'안심케어홈'은 독거 고위험군 인지건강 증진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대덕구에 거주중인 75세 이상 독거어르신이 집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인지프로그램으로, 집에서도 안심하고 관리받을 수 있다는 의미를 포함한 프로그램이다. 인지활동 워크북, 치매예방 운동법, 생각주머니를 통한 인지훈련의 프로그램을 10회기 동안 진행해 치매예방 운동법을 활용한 신체능력 저하, 인지활동 워크북과 보드게임을 활용한 인지훈련을 통해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5~6월 2개월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김형식 관장은 "어르신 개개인의 교육 연수에 맞는 교재가 제공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어 좋다”며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힘써주시는 생활지원사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후영 이사장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노후를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안전확인, 사회참여, 생활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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