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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시장, 성남시 자율방재단 산불 예방 캠페인 현장 참석 |
이날 신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신 자율방재단원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방재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특히 "3월 영남권 전역에 발생한 산불로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가 발생했다"며 "도심 속 녹지와 공원이 많은 성남시에서는 산불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조하고, 시민들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대형 재난을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성남시는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를 맞아 주말과 공휴일에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만일의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한편 자율방재단원 100여 명은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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