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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형 시 의장과 시의원, 강천역추진위원회 양성모 위원장 대전 철도공단 방문 강천역 신설 촉구 |
이번 집회는 경강선 여주~원주 구간 내 강천역 신설의 필요성을 알리고, 관계 기관에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박두형 의장을 비롯해 박시선 부의장, 강천역추진위원회 양성모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단, 강천면 각 리의 주민대표 및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릴레이 연설을 통해 강천역 신설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호소했다.
이날 박두형 의장은 "강천역 신설은 단순한 교통 개선을 넘어 여주시 미래의 성장축을 세우는 일이다"며, "수도권 규제와 상수원 보호구역 등으로 수십 년간 중첩규제를 받아온 여주시가 이제는 교통 인프라 확충이라는 실질적 혜택이 주어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강천역추진위원회와 강천면 주민들은 "GTX-A 노선과 연계한 여주시 교통 인프라의 중심축이 될 강천역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동과 목소리로 강천역 신설이 반드시 관철되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강천역 신설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의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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