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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뜰 산책로 활짝 핀 벚꽃 밤 풍경 |
10일 이현재 시장은 미사·신장·덕풍동 통장단과 유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과 함께 당정뜰 산책로를 걸으며, 보안등 밝기와 눈부심 여부, 설치 상태 등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당정뜰 산책로는 매년 봄 벚꽃이 만개하면 하남의 대표적인 봄나들이 명소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로 주변에는 자전거도로와 미사 한강 모랫길이 어우러져 있어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이곳 보안등은 총 2.1km 구간에 걸쳐 약 5개월간 설치되어, 에너지 절약과 자연 생태 보호를 고려해 새벽 1시 이후 자동 소등되도록 설계됐다.
이현재 시장은 "덕보교에서 덕풍천까지 이어지는 1.5km 구간의 경관조명에 이어 당정뜰 2.1km 구간의 보안등 설치까지 완료하면서 총 3.6km 산책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정비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부터 덕풍천과 산곡천 구간에 수목등, 벤치등, 볼라드등을 설치하며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 환경을 조성에 이어 지난해는 덕풍천 하천 등지에 설치하여 시민들의 안전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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