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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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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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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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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사진 |
충남 서산시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기념하는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김옥수, 이용국, 충남도의원, 가제현 역대 서산새마을회장들과 조규선 전 서산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18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열렸다.
서산시새마을회(회장 유기복) 주관해 서산시립합창단의 간단한 의식행사로 시작했으며, 그동안 새마을운동에 헌신 노력한 유공자에게 표창과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날 이남직 전 새마을지도자서산시협의회장,한용옥,권정애 전 서산시새마을부녀회장이 감사패를, 이용우,유정애,정지춘,정경례,유원식,김남선,백옥순,장경춘 회원이 서산시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유기복 서산시새마을회장은 "각 지역에서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 활동을 해 주고 계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소외 계층 돕기 및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더욱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마을운동은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혁신의 원동력으로 미래를 밝히는 희망"이라며 "긍지와 자부심, 나눔과 봉사로 지역을 바꾸어가는 새마을가족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나라를 일으켜 세운 선대들의 피와 땀이 오늘날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오늘 기념식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마을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새마을회는 홀몸 어르신 밑반찬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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