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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해강물산㈜ 김해동 대표 지역사회 나눔 실천 기부 |
이날 김 대표가 기부한 물품은 고체 육수 720박스 중 422박스는 이천시 내 40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나머지 298박스는 중위소득 저소득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해강물산㈜는 1995년 수산식품 전문 회사로 설립해 건어물을 중심으로 신선한 바다 먹거리를 제조·소분·유통하는 업체다. 이번 기부 외에도 올 3월 이천시 선양푸드뱅크에 복합 조미식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에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해동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것이 기업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손길을 꾸준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희 시장은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 지역 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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