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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지역산업 기업인과의 협력 강조 |
이번 간담회는 처음 소통한 자리로 이사진들은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성남시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기업 현장에서 체감한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에서 ▲원도심과 신도심 간 산업 격차 해소 방안, ▲성남하이테크밸리 활성화 및 제조기업 혁신 지원, ▲AI 활용 교육 확대, ▲기업 맞춤형 서비스 및 자금지원 인프라 강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소통이 이어졌다.
이와함께 진흥원은 앞으로도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산업 생태계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디지털 전환, 글로벌 진출, 혁신기술 기반 산업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신상진 이사장은 "이사진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성남시 산업 정책에 실질적인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시된 의견들이 실질적으로 시민과 기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 긴밀한 협조를 지시했다.
한편 이의준 진흥원장은 "지역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직접 전달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결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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