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양곡가공협회 논산시지부, 백미 110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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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양곡가공협회 논산시지부, 백미 110포 기탁

복지사각지대 있는 소외계층 전달 예정

  • 승인 2025-04-12 10:05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한국양곡가공협회 논산시지부 기탁
(사)한국양곡가공협회 논산시지부(회장 윤종섭)는 10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백미 110포를 기탁했다.

김권수 한국양곡가공협회 논산시지부 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감사의 마음과 함께 “관내 양곡가공업체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사)한국양곡가공협회 논산시지부는 관내 38개 양곡가공 업체를 대표하는 단체로, 매년 3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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