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지역 강소기업 업무협약식 사진. |
사업단은 10일 충주지역 6개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는 ㈜엘콤, ㈜태정기공, 노무법인화원, ㈜디에스캠솔, 쉐프파트너㈜, 중앙운수㈜ 등 충주지역의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들 기업은 각 분야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대학과 기업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연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구체적으로는 ▲재학생 및 지역 청년 대상 일자리 매칭 협력 ▲취업시장 정보 제공 ▲인재 추천 및 직무 매칭 지원 ▲재학생 현장실습처 발굴 협조 ▲졸업생 지역 정착 유도 ▲기타 일자리 관련 연계 사업 공동 추진 등이 포함됐다.
박진우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기반 위에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지역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체계가 구축됨으로써 충주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