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주의료원 정형외과 3인 특화진료 체제 구축 홍보문. |
이번 전문의 확충은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3인 특화진료 체제는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을 통해 외상 환자, 관절 질환 환자, 고관절 질환 환자 등 다양한 정형외과 질환에 대한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의료원은 이를 통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진료의 질적 수준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화진료에 참여하는 의료진은 각각 다른 전문 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이욱형 과장은 3월 21일부터 진료를 시작했으며, 비수술적 치료 및 재생 치료 분야를 전담한다.
이를 통해 환자들의 수술 부담을 줄이고 빠른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주평 과장은 4월 14일부터 진료를 개시해 관절경 수술 분야를 담당한다.
최소 침습적 수술 방법을 통해 환자의 통증을 경감시키고 일상생활로의 신속한 복귀를 도울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김범수 과장은 5월 13일부터 고관절 질환 및 인공관절술 분야를 맡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치료계획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충주의료원은 정형외과 전 분야에 걸친 종합적인 진료 체계를 완성하게 된다.
윤창규 충주의료원장은 "정형외과 3인 특화진료 체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분야별 전문성을 높여 더욱 폭넓고 깊이 있는 의료서비스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충주의료원은 이번 정형외과 특화진료 체제 구축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앞으로도 지역 의료 수요에 맞춘 전문 진료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