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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9일 도교육청 초·중·고등학교 영어·스페인어 원어민보조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
이번 연수는 영어 원어민보조교사들의 교수·학습 역량 및 현장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문화 나침반 : 학교에서 영어교육을 위한 여정 안내(Cultural Compass: Guiding Your Teaching Journey in Korean Schools)'라는 주제로 마련되었다.
특히 저청초등학교 엘리자베스 리크(Elizabeth Reeck) 교사는 글로벌 역량학교에서의 수업사례 및 교수·학습자료 준비에 대해 강연하였고 신시아 로이젤(Cynthia Loiselle) 제주북초등학교 교사는 학교에서의 원어민 보조교사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디아나 스탠리(Dhyana Stanley) 제주동여자중학교 교사는 효율적인 교수법에 대해 각각 안내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에서 원어민보조교사의 교수·학습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어민보조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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