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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남면 용포리에서 11일 가진 치매안심마을 지정 및 현판 전달식 장면 |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일 금남면복지회관에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들은 치매 예방과 돌봄 서비스를 전파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금남면 용포리 치매안심마을 조성과 맞물려 5월 2일 10시부터 12시까지 금남면 일대에서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금남면복지회관에서 출발해 금남종합체육공원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걷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수영 세종시보건소장은 "이번 치매안심마을 지정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치매 관련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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