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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봄철에 발생한 화재는 총 5만2855건으로 연간 전체 화재의 28%에 해당한다.
특히 전체 55.4%가'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군민 대상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안전수칙은 음식물 조리 중 자리 비움 금지, 낡은 전선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 금지, 담배꽁초 불씨 완전 제거 및 무단 투기 금지, 외출 시 전기제품 전원 차단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건조한 봄철에는 작은 부주의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철저한 화재 예방 안전수칙 지키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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