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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종합 안전점검 사진. |
9일 품종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기관장, 관리감독자, 숲해설가(근로자), 산업안전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업장 내 체험시설의 안전성 확인에 중점을 뒀다.
점검단은 숲밧줄놀이터와 유아숲교육장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안내판, 독성식물 및 유해동물 위험 표지, 놀이 시설물의 상태 등을 면밀히 살폈다.
아울러 응급처치 키트 구비 여부와 응급상황 대처 능력, 비상연락망 구축 현황 등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산림교육장의 전반적인 안전성과 적합성, 환경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품종관리센터는 현재 4월부터 11월까지 유아·청소년·소외계층·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 중이다.
관련 문의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혁신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윤석범 품종관리센터장은 "오늘의 안전동행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숲에서 휴식을 취하고 만족도 높은 산림교육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산림교육 운영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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