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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사 전경 |
이번 자매결연은 경기도 내 농촌지역과의 상생 및 우호 협력을 제안해 2월 26일과 3월 26일 두 차례에 걸친 면·동장 간 실무협의를 통해 성사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산물 및 농산물 직거래 등 경제 교류 ▲축제 및 문화예술 행사 지원과 경험 공유 ▲재난 발생 시 상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협약식은 양 지역을 대표한 기념품을 교환하고 정암천 벚꽃길과 팔당 물안개공원 등 남종면 주요 명소를 함께 둘러보며 교류의 첫걸음을 함께했다.
강용두 면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도시와 농촌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게 됐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종면은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 간 우호 증진과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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