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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고흥군, 생활체육 교류전 지역 간 우호 다져 |
이번 행사는 양 지자체 간 우호 증진과 상호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2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교류전은 광주시와 고흥군의 체육 동호인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해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볼링, 축구 등 총 5개 종목의 친선 경기가 열고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체육 분야의 협력 확대와 함께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체육 기반시설 구축과 대회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2027년 제66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준비 상황과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박범식 시 체육회장은 "이번 교류전이 두 지역 간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육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와 고흥군은 이번 체육교류전을 계기로 체육 분야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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