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캠페인은 날씨가 따뜻해지며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 일상 속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은 화재 예방 수칙 안내, 산림 인근 불법 소각 금지 홍보, 안전 충남 릴레이 챌린지 등을 진행하며 현장 중심의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비상소화장치, 소화기함 등 소방용수시설 정비 활동도 병행해 예방 효과를 높였다.
김태형 서장은 "따뜻한 봄바람보다 무서운 게 한순간의 부주의"라며, "지역 주민 모두가 화재 예방의 주체가 되어 안전한 금산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금산소방서는 앞으로도 계절별 화재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예방 활동과 함께 현장 중심의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