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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노인의 경제적 자립과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며, 참여자는 ㈜GS리테일의 친환경 도보 배달 플랫폼인 '우리동네 딜리버리' 앱을 통해 생필품, 식료품, 화장품 등 저중량 물품의 주문을 받고 반경 2km 이내를 도보로 배달할 전망이다.
아울러 시는 모바일 헬스케어와 연계해 사업 참여자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하고, 걷기 운동량과 건강 데이터를 관리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앞으로도 민간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노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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