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신장호)는 9~12일 나흘간 충남 부여에 소재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2025년도 국가유산수리기능자 국가자격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산업인력공단 대전본부 제공 |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시험은 국가유산 수리·복원을 담당할 전문 기능인을 양성하고, 국가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시험에는 대목수, 조경공, 보존처리공 등 23개 종목에 2297명이 신청했다.
신장호 본부장은 "국가유산 보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만큼, 전통기술을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숙련된 기능인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시험을 통해 우수한 국가유산수리기능자가 배출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원활한 시험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