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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진천 살아보기 입소식 사진 |
해당 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체류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일정 기간 마을에 머물고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경험을 하며 농촌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귀농 귀촌 유치지원사업의 하나로 4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생거진천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해마다 상·하반기 2회씩 모집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시민 4가구 모집에 17가구가 지원하는 등 해마다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물안뜰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입소식을 가졌으며 체험 프로그램이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남기순 소장은"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도시민들이 농업과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마을 주민과 신뢰를 쌓으며 진천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귀농귀촌 교육과 사업추진을 통해 활력있는 농촌사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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