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위원장에 이동원 전 대법관

이동원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위원장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이사장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는 4월 9일 프레스센터 13층 신문윤리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63차 이사회를 열어 위원장에 이동원 전 대법관을 인준하고, 손동영 서울경제 발행인과 박학용 디지털타임스 발행인을 새 윤리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동원 위원장은 63년 출생으로 현재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대학원 교수이다.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했고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수원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제주지방법원 법원장, 대법원 대법관을 역임했다.

한편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윤리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이동원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전 대법관) ▲윤리위원 이인철 독자불만처리위원, 손동영 서울경제 발행인, 문 진헌 내일신문 발행인, 황재훈 연합뉴스 디지털융합담당 상무, 황정미 세계일보 편집인 겸 부사장, 이영미 국민일보 영상센터장, 오광록 광주일보 서울취재본부장, 양문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정연욱 국회의원(국민의힘),심창용 경인교육대학교 교수, 손용석 한국신문협회 광고협의회장(한국일보 마케팅본부장·상무),박학용 디지털타임스 발행인, 민혜경 서울YWCA 나눔소통국장,이재국 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등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