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126 주년 호수돈총동문회 초대

  • 사람들
  • 뉴스

개교 126 주년 호수돈총동문회 초대

16일 오전 10시30분 호수돈여고 대강당

  • 승인 2025-04-09 17:52
  • 수정 2025-04-10 23:1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temp_1744288154605.-8267812 (2)
“개교 126 주년 기념 호수돈 총동문회에 초대합니다.”

호수돈총동문회(회장 최미숙)는 5월16일 오전 10시30분 호수돈여고 대강당(대전시 중구 선화로 50)에서 호수돈 개교 126주년 총동문회를 개최한다.

20230507010000012000352420
최미숙 호수돈여고 11대, 12대 총동문회장
최미숙 회장은 “정성어린 마음으로 동문 여러분을 초대하오니 부디 함께 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미숙 회장은 “호수돈 동문으로 구성된 호종합창단 공연도 함께 한다”며 “호수돈 동문들과 함께 하는 기다림의 시간, 따뜻함으로 다가오는 봄날의 교정에서 동문 여러분을 만나 뵐 생각에 가슴이 설렌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우리 호수인의 잔치인 호수돈총동문회의 올해 주관 기수는 68기”라며 “해마다 주관하는 기수는 50세가 되는 호수돈 졸업생”이라고 소개했다.



다운로드
최 회장은 또 “이날 행사를 위해 호수돈총동문회는 임원, 기수 대표 등 대의원들의 협조 속에 절실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모두가 힘과 마음을 모으고 있다”며 “자랑스런 우리 호수돈 모교 사랑이 더욱 깊어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mages
한편 호수돈총동문회 11대에 이어 12대 회장으로 활동해온 최미숙 총동문회장은 1957년 대전 출생으로 호수돈여중과 호수돈여고를 졸업했다. 덕성여자대학교 응용미술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친 최 회장은 체육회와 생활체육회, 경기단체, 연합회 등 임원을 역임했다. 1978년 종인미술학원을 개원했고, 1998년 종인유치원과 종인어린이집을 설립했다. 2010년 한국유치원 총연합회 동작분회 회장을 역임했고, 2016년 한국 유치원총연합회 기획조정이사, 2002년 한국성심보육교사 교육원 교수, 2010년 대림대학 겸임교수, 2012년 서울시 생활체육회 이사, 2016년 서울시 관악구 체육회 수석부회장, 2017년 서울시 관악구 체육회, 생활체육회 통합위원 , 2018년 통합 관악구 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뉴타운에 위치한 숲유치원 이사장 겸 원장이자 인천 한빛유치원 이사장이다.

대한축구협회 생활축구 자문위원인 최 회장은 호수돈 총동문회 11대, 12대 회장을 맡아 지난 4년 동안 호수돈 총동문회를 탁월한 리더십으로 이끌어오면서 뜨거운 모교 사랑과 동문 사랑으로 큰 사랑과 존경을 받아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3년간 대전서 송치된 뇌물죄 공무원만 8명…계약 비리는 관행?
  2. 코스피 3년 5개월 만에 2900돌파
  3. 국간사 생도와 함께 하는 현충시설 환경정비 봉사
  4. 세종시, '영화·드라마 촬영지' 잠재력 확인...남겨진 숙제는
  5. 세종시 '중앙공원·장남평야'서 생물 341종 발견...다양성 확인
  1. [현장] "제방 복구 안 끝났는데…" 이른 장마 소식에 정뱅이마을 주민 한숨
  2. ‘고향에 선물 보내요’
  3. 대전지방보훈청-NH농협은행 대전본부, 보훈가족에 나눔행사
  4. [문예공론] 김선미 교장선생님의 슬기로운 은퇴생활
  5. 천안검찰, 수의계약 허점 이용 100억원 편취한 혐의 등 일당 8명 기소

헤드라인 뉴스


뇌물에 물든 지역 공직사회… 3년간 13명 수사, 8명 송치

뇌물에 물든 지역 공직사회… 3년간 13명 수사, 8명 송치

지난 3년간 대전에서 뇌물죄 혐의로 적발된 공직자가 잇달아 발생해 검찰에 넘겨진 이들만 해도 8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관급 계약 과정에서의 뇌물 수수 혐의로 대전 서구청, 대전교육청, 논산시 등 전·현직 공무원이 대거 송치되면서 지역 공직사회 내 부당 계약 관행이 뿌리 깊게 박힌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2일 중도일보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보한 '대전경찰청 및 산하경찰서에서 처리한 공직자 뇌물죄 관련 검거 인원 현황(2021년~2023년) 자료'에 따르면 2021년 5명, 2022년 2명, 202..

내란특검 조은석·김건희특검 민중기·채상병특검 이명현 지명
내란특검 조은석·김건희특검 민중기·채상병특검 이명현 지명

이재명 대통령이 내란 특별검사로 조은석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을, 김건희 특검은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상병 특검은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지명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특검을 추천한 지 8시간이 안 된 12일 오후 11시 9분 전후에 지명을 완료하면서 3대 특검팀 출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조은석 특검과 민중기 특검은 민주당이, 이명현 특검은 혁신당이 추천했다. 전남 장성 출생으로 광덕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조은석(65년생·사법연수원 19기) 특검은 박근혜 정부에서 대검찰청 형사부장과 청주지검장, 문..

코스닥 상승 견인하는 대전 상장기업…시총 63조 원 돌파
코스닥 상승 견인하는 대전 상장기업…시총 63조 원 돌파

국내 주식시장이 최근 상승세를 타면서 대전의 상장기업 시가총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3년간 지역의 상장기업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시총 규모도 63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충청권 상장기업 전체 시총의 절반에 육박한다. 대전에 본사를 둔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신약개발 기업 인투셀이 지난달 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면서 지역 상장기업 수는 66개로 늘었다. 2015년 설립한 인투셀은 리가켐바이오 공동 창업자 박태교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창업 10년 만에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인투셀은 상장 첫날 공모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선생님 저 충치 없죠?’ ‘선생님 저 충치 없죠?’

  • ‘고향에 선물 보내요’ ‘고향에 선물 보내요’

  • 대전에서 잡(JOB)는 내일 대전에서 잡(JOB)는 내일

  • 국간사 생도와 함께 하는 현충시설 환경정비 봉사 국간사 생도와 함께 하는 현충시설 환경정비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