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농협,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수상 쾌거

3년 연속 사무소 수상…다양한 부문 성과

충주농협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수상 사진.

충주농협은 8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제37회 NH농협생명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연도대상을 수상하며 생명보험 분야에서의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NH농협생명은 매년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업적을 달성한 사무소와 임직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충주농협은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사무소 부문 수상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사무소 부문뿐만 아니라 임직원 개인 부문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보험 담당자들로 구성돼 전문성 함양을 위해 운영 중인 '탄금스터디'가 학습조직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생명보험 관련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충주농협의 체계적인 금융서비스 제공 노력과 임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최한교 조합장은 "조합원 및 고객 여러분의 관심과 임직원의 열정 덕분에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충주농협은 언제나 고객 만족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주농협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조합원 및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강화와 임직원 역량 개발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