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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 본회의장 |
이날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울산·경북·경남지역의 동시다발적 산불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해 국민적 우려를 낳고 있다"며 "우리시도 지난 겨울 대설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어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힘든 시간을 보내었다"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또한 "시의회는 시민들의 삶을 보듬는 민생 의정으로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과 함께 의정을 펼치기 위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9~23일 열리며 조례안 21건, 동의안 3건, 의견제시 1건, 예산안 2건 등 2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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