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9일 대전 서구청에 지역 아동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누기' 후원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내 복지기관에 매월 전달되는 '사랑의 빵 나누기' 재료 구입비로 사용 될 예정이다. '사랑의 빵 나누기'는 갤러리아타임월드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회공헌기금과 대한제과협회 회원들의 도움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제과, 제빵을 전달하기 위해 2014년 대전 서구청과 함께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로 11년째 진행되고 있는 갤러리아타임월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2002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금에 회사가 해당 금액의 150%를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시행해 난치병 환아 지원, 취약 가정 아동 대상 교육 지원, 재가 장애인 활동 지원, 유기동물 보호 등을 위한 성금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 나눔, 연탄 지원 등 임직원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또한 매년 진행하고 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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