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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조마면 '칭찬 릴레이 문패 달아주기'. 김천시 |
제1호 칭찬 조마 인으로 선정된 류지수 씨(80. 신곡1리) 가정에 문패를 달아주는 행사 를 가졌다.
8일 조마면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선진시민의식 운동으로 면내 회의를 거쳐 3월부터 시작" 됐으며 "3월 선정자에게 그 동안 감사한 마음을 담아 행정복지센터직원이 직접 문패를 달아주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달의 칭찬 조마인'으로 선정된 류지수 이장은 평소 이웃에 대한 배려와 봉사 정신이 돋보이는 인물로 이장 협의회의 적극 추천을 받아 제1호 칭찬 조마 인에 선정됐다.
이날 류 씨는 "이렇게 집에 걸린 문패를 볼 때마다 내 모습을 돌아보며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장 협의회 회원분들께서 저를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칭찬문화가 우리 면에 정착되길 원하는 마음으로 운영했는데 면민들의 긍정적 반응이 있어 기쁘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면민들의 칭찬문화가 널리 확산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천=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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