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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9일 대전정비사업협회와 대전시와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제공. |
이날 정비사업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엔 윤태연 회장을 비롯한 시회 회장단, 대전시 도시주택국 최영준 국장 및 관계 공무원과 재개발·재건축 조합장 및 사업추진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윤태연 회장은 "명품브랜드 선호현상으로 지역업체가 소외돼 선정된 외지 시공사가 협력업체 위주로 계약하고 있어 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이 설 자리를 잃고 있다"며 "시공사 본 계약시 각 공종별 지역전문건설업체 3개 이상 하도급 입찰참여 조항을 넣어달라"고 요청 했다.
이에 류완희 회장은 "사업시행에 있어 지역업체들 많은 참여기회가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영준 국장은 "대전시는 정비사업 시행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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