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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훈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장이 9일 '2025년 물관리 현장설명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이승주 기자 |
물관리현장설명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가 증가하고 수자원 정책 변화 등에 따라 효율적인 농업용수 공급·관리 방안에 대해 이해관계자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영광지사장 및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물절약 홍보를 위한 동영상 시청, 물관리 현황 및 향후 계획, 수리시설감시원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에 이어 현안사항 공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지사 운영대의원 및 농업인들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공사의 선제적 용수 확보 대책 추진 및 안전대책시설 확대 등 풍년 영농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지사 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는 61%였던 불갑제 저수율을 94%로 끌어올리는 등 안정적 용수 확보뿐만 아니라 저수지 및 양배수장 사전점검을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정경훈 지사장은 "해마다 기상이변이 반복됨에 따라 선제적 저수지 수위 조절 외에도 농업생산기반 시설물 사전점검 및 정기점검 등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안전영농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영광=이승주 기자 1314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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