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전통문화산업 진흥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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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전통문화산업 진흥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승인 2025-04-09 18:07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4. ‘전통문화산업 진흥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안성시, '전통문화산업 진흥 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안성시는 8일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문화산업 진흥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연구 배경 및 목적 ▲주요 연구내용 ▲비전과 과제 등 연구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고, 연구의 깊이와 구체성, 체계적인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전통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해 전통문화 자원의 가치 재조명과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도시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전통문화산업이 지역 경제와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전통문화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새로운 발전 기회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해 지역 전통문화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통문화산업 진흥 기본계획 수립에 발맞춰 '안성시 전통문화산업 진흥 방안 연구용역'은 4~9월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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