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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고향, 미래의 땅 금산군(군수 박범인)은 임업인 역량강화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임업대학 입학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과 교육과정을 위탁 운영 받은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안진찬 이사장, 조연환 명예이사장(25대 산림청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금산군 임업대학은 산림과 임업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80시간 동안 산림경영, 수목생리와 이식, 전지전정과 번식, 가공/유통/마케팅 교육 등을 중심으로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학습 등을 통해 임업전문가로 거듭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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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안진찬 이사장은 "교육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습한 내용을 현장에서 활용하는 것”이라며 교육생들에게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안진찬 이사장은 이어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에 설립됐고, 산림청에 등록된 산림전문교육기관으로, 그동안 여러 지자체의 임업대학과정을 위탁운영했다”며 “장기과정인 산림최고경영자과정과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을 비롯해 단기과정인 산야초, 양묘·조경수 재배기술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산림교육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를 양성하는 국가자격증과정을 운영하는 등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현재까지 약 2510여 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산림자원 보존과 산림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제22회 산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 이사장은 “현재 제17기 산림최고경영자과정과 제5기 정원최고경영자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며, “세부사항은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 블로그 (http://blog.naver.com/jcan600)나 사무국 (042)471-9963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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