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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고품질 여주쌀 생산 적기 못자리 설치지도 공개 |
특히 벼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 볍씨 소금물 가리기, 종자소독, 육묘방법, 환경조건 등에 따라서 키다리병이 발생할 수 있어 벼 보급종 종자라도 반드시 소독해서 파종하는 것이 좋다.
키다리병은 포자가 출수기~유숙기 시기에 화기를 통해 공기로 전염되는 병으로 상자 쌓기 및 육묘 기간 중 고온다습한 환경과 밀파로 키다리병 발생이 많아질 수 있다.
볍씨 소독방법은 온탕소독법과 약제침지소독법이 있으며,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하면 방제효과가 높아져 키다리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김영신 작물연구 팀장은 "못자리 설치 적기는 진상벼 및 추청벼는 15일 전후이며, 적정 파종량은 산파상자 기준 120g~130g이고, 진상벼는 5월 15일 이후 이앙해야 한다"고 전했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여주쌀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농업인 스스로 올바른 종자소독을 실천하고 적기에 못자리를 설치해야 하며, 과학영농을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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