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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제공=거창군> |
착공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업체 대표,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남상면 월평리 일원 30만3722㎡ 부지에 총사업비 60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산업 용지를 확충하고, 첨단 기술 기업을 유치해 지역 경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군은 기존 일반산업단지와 승강기베스트밸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승강기대학교 등 승강기 산업 인프라와 연계해 관련 첨단 기업 유치에 집중할 방침이다.
산단이 완공되면 신규 일자리 515개, 생산 유발 효과 830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364억 원이 기대된다.
구인모 군수는 "이 산업단지는 거창의 미래 30년을 책임질 성장 동력"이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산업단지 기반시설 공사와 함께 투자 유치 활동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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