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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범식은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와 상담 전문가 등 100여 명의 센터 이용 어르신들이 함께했다.
이번 사업은 효성노인문화센터가 한인재교육연구회와 협력해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지원 및 다양한 욕구 해소를 위한 노년기 맞춤형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인미 센터장은 "노년기의 심리적 어려움을 덜고, 우울 불안 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4일부터 1:1 상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에는 깊은 이야기와 소중한 가치가 깃들어 있다"며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경청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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