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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는 8일 열린 '2025년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서 '긴급구조통제단 전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연구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충청남도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119소방정책 발전을 위한 자유 주제로 충남 16개 소방관서가 참가했다.
금산소방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목한 현장대응 정책 개발을 목표로 신영탁 현장대응단장이 연구 과제를 직접 발표했다.
해당 과제는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과 현장대원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임무 분담과 상황 관리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제안한 것이다.
김태형 서장은 "현장 적용 가능성과 실효성을 갖춘 정책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 제안해 나감으로써, 재난 대응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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