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심민 임실군수가 9일 대한민국 전역의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임실군 제공 |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심 민 군수는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임실군은 2021년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89개 인구 감소 지역에 해당한다.
군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하여 공공임대 아파트 건립 등 정주 여건 개선으로 신규 400세대 유입, 문화관광 인프라 개선을 통한 생활인구 1천만명 시대 개막, 교육·일자리 환경 개선으로 사회적 증감 +100명을 유지하는 것을 인구 대응 정책의 목표로 삼고 있다.
심민 군수는 "주민들과 인구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심민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최영일 순창군수를 지목했다.
임실=김영미 기자 yougmi507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