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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예술회관 전경<제공=함안군> |
상반기 프로그램은 클래식, 뮤지컬, 콘서트, 가족극, 전시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올해는 회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공연과 전시가 마련됐다.
4월에는 ▲뮤지컬 갈라쇼 '앤 더 넘버'(11일) ▲실내악단 '다스 콰르텟' 공연(18일)이 열린다.
5월에는 ▲어린이 뮤지컬 '수박 수영장'(9~10일) ▲가족뮤지컬 '청춘연가'(16일) ▲유키 구라모토 피아노 콘서트(31일)가 진행된다.
6월에는 ▲교육극 '넘버 블록스'(14~15일) ▲창작음악극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21일) ▲KCM & 더원 콘서트(27일)가 예정돼 있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5월 2일까지 인상주의 화가 르누아르의 대표작을 재현한 '르누아르 레플리카전'이 운영된다.
하순주 군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역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안=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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