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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실질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여로타리클럽은 협약에 따라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 자원봉사, 인적·물적 자원 제공 등 실질적 후원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부여군과 부여로타리클럽은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지원방안을 구체화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민관협력 모델을 적극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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