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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자 사회적 육아 지원사업으로 2016년 취학 전 영·유아를 시작으로 2023년 초·중·고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책꾸러미는 ▲북스타트(생후 0∼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책날개(초등·중등·고등)의 6단계로 나누어 각 연령에 맞는 도서 2권, 에코백, 기념품 등으로 구성됐다.
수령을 희망하는 어린이는 도서관 회원 카드를 지참하고 엄사도서관 또는 신도안어린이작은도서관에 방문하여야 하며, 취학 전 영·유아는 부모님 대리 신청이 가능하므로 보호자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단, 동일 단계를 중복 수령할 수 없으며 도서관별 또는 단계별로 준비된 꾸러미 수량이 다를 수 있다.
엄사 도서관 이은지 주무관은"아이들이 책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책꾸러미 배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lib.gyeryon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엄사도서관(☎042-840-3663) 또는 신도안어린이작은도서관(☎042-840-32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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