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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군에 따르면 군의 이번 지원은 괴산고의 지역특화 트랙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해 지역 맞춤형 혁신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지원으로 괴산고는 지역과 연계한 탐구 활동을 기반으로 로컬크리에이팅, 아웃도어 생태체험, 글로벌 리더십 현장학습, 보건·과학 트랙 연계 공동교육과정 등을 운영한다.
1학년 학생들은 제주도 생태체험, 2학년은 호주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보건·과학 트랙은 중원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공동교육과정 형태로 진행된다.
송인헌 군수는"이번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 발전하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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