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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전경./김해시 제공 |
시는 ▲따뜻한 응원·지지 육아 가족 희망도시 전반 확산 ▲젊음이 주도하는 청년 친화도시 조성 ▲매력있고 행복한 도시 조성으로 생활인구 유입과 정착 ▲인구구조 변화 대응으로 통합된 미래 준비를 4대 추진전략으로 수립했다.
첫 번째, 따뜻한 응원·지지 육아 가족 희망도시 전반 확산을 위해 ▲결혼문화 장려(결혼스토리 공모전) ▲인구정책 종합 플랫폼 구축 ▲출산을 희망잇는 친화적 환경 조성(비대면 상담방, 영유아건강마스터) ▲혼인과 출산 축하선물 서비스 제공 ▲생애초기 건강관리서비스 ▲건강한 영유아 성장 맞춤형 특화사업 ▲아동주치의 토닥이 구축 운영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아이건강드림센터 조성 ▲어린이전문도서관 전환 등 다양한 저출생 대응 사업을 추진한다.
두 번째, 젊음이 주도하는 청년 친화도시 조성으로 ▲청년세대 정착을 위해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청년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 ▲청년 친화형 진영농공단지 조성 ▲청년복합문화거리 '청년365핫플레이스' 조성 ▲대학생 기숙사비 지원 ▲사회적경제 청년인턴 지원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검진버스 ▲경력단절 여성 지원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세 번째, 매력있고 행복한 도시 조성으로 생활인구 유입과 정착을 위해 ▲한옥체험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 개최 ▲김해숲체원 및 숲속 야영장 조성 ▲경남 k-pass기반 대중교통비 무료화 기반 구축 ▲진례 도예관광 활성화 사업 ▲청년문화예술패스 ▲화포천 생태관광지역 생태관광 활성화 ▲국가유산야행 △산림교육 치유프로그램 운영 등 누구나 머물고 싶은 환경을 조성한다.
네 번째,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외국인 인구가 지속 증가하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든든한 행복울타리, 올인원 주거단지 조성 ▲3세대 이상 가정 효드림수당 지원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 △시니어 공동체 조성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내·외국인 공존문화 조성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리모델링사업 ▲외국인 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특성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통합된 미래를 준비한다.
시는 4대 추진전략과 함께 인구정책 숏폼 공모전(4월), 나는 김해 솔로(6월, 10월), 김해 40인의 아빠단(연중), 맞춤형 인구교육 등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을 펼친다.
홍태용 시장은 "결혼과 출산을 희망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과 더불어 청년세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주거 지원, 매력있고 행복한 정주 여건 조성으로 삶 속에서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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