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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고교생과 교직원, 학부모, 도민으로 구성한 '충북교 홍보 모니터링단'이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학부모 32명, 도민 8명, 교직원 9명, 고등학생 4명 등 모두 5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연말까지 활동하면서 충북교육소식지, 공식 SNS 등 충북교육청의 홍보 매체 운영과 관련한 온라인 설문조사(연 4회)에 참여하고 수시 모니터링을 벌여 의견을 제시한다.
충북교육청은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열어 위촉장을 전달하고 모니터링단 운영 방법, 활동 내용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노재경 충북교육청 공보관은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교육 수요자가 원하는 맞춤형 홍보 콘텐츠를 만들어 교육정책에 관한 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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