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천리포수목원은 국내 유일의 목련 축제 '제8회 태안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 - 소복소복 목련산책'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8일 천리포수목원에서 목련을 감상하는 탐방객 모습. |
![]() |
천리포수목원은 국내 유일의 목련 축제 '제8회 태안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 - 소복소복 목련산책'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큰별목련 '레너드 메셀'. |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은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대표하는 국내 유일의 목련 축제 '제8회 태안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 - 소복소복 목련산책'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번 목련 축제 기간에만 공개되는 비공개 정원인 목련정원 및 산정목련원의 ▲가드너와 함께 걷는 비밀의 목련정원 ▲가드너와 함께 걷는 비밀의 산정목련원 프로그램은 전석 매진됐으며, 밀러가든에서 진행되는 단체 해설 및 도슨트 프로그램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목련을 주제로 한 축제를 진행하는 천리포수목원은 2025년 1월 기준 목련 926 분류군을 보유해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천리포수목원 관계자는 "올 봄 기온이상으로 평년보다 다소 늦게 목련꽃이 피운 점이 있지만 이번 주말에는 목련꽃이 만대할 것"이라며 "많은 종류의 목련이 순서대로 피어나면서 보여주는 아름다운 절경을 만끽하러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