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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새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나서 |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신장 원도심과 미사, 감일 상업지구에서 하남시 관계자를 비롯해 하남경찰서, 하남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을 돌며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문구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등을 지도·점검하고, 업주에게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무 이행사항 등을 적극적 알려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캠페인에 나섰다"며 "시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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