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5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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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 최종 선정

온양-도고-아산 3대 온천, 수면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콘텐츠 개발 박차

  • 승인 2025-04-09 09:19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아산시가 8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5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이하 빅-똑-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빅-똑-컨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컨설팅 전액을 지원하며, 공사가 선정한 수행사와 함께 ▲통신 ▲카드 ▲내비 ▲소셜 ▲통계 ▲설문 ▲공공데이터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관광 여건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사업을 도출해 연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기초·광역지자체와 공공기관 관광개발사업 중 총 10개가 선정됐으며, 아산시는 '3대 3색 아산온천 로컬브랜딩 기반 웰슬립 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심층 맞춤형 컨설팅' 대상지로 이름을 올렸다.

아산시 관광진흥과는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온양·도고·아산 3대 온천의 특성과 지역 자원을 반영해 수면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온천의료관광과 스파헬스케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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