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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업추진단은 ▲연구원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30년사 발간 ▲기념행사 추진 등 세 가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앞서 8일 연구원 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기념사업의 취지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전 직원이 공감대 형성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호군 원장은 "개원 30주년 기념사업은 그간에 성과를 돌아보는 차원을 넘어, 인천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발에 매진해 인천의 미래 시정을 선도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정책 변화를 견인하는 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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