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캠페인에는 논산경찰서를 비롯해 논산시청, 충남교통연수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동하 논산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캠페인과 동시에 진행된 이날 단속에서는 이륜차 위반 9건, 개인형이동장치 위반 2건, 보행자 위반 2건 등 총 20건의 교통법규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논산경찰서는 4월 한 달간을 ‘이륜차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사고 다발 지역과 혼잡 구간을 중심으로 위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유동하 서장은 “이륜차와 개인형이동장치는 운전자 보호장치가 거의 없어 사고 시 치명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교통법규 준수는 선택이 아닌 생명을 지키기 위한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캠페인과 단속활동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