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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식물과학관 앞 벚꽃길과 정문 인근 잔디밭을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동아리 버스킹 등이 진행돼 꽃처럼 아름다운 대학 시절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예인 초청 없이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벚꽃 개화가 절정인 시기에 재학생들의 재능과 열정으로 가득한 20대 청춘들의 순수한 낭만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축제를 총괄한 융합기술대학 이우권 학생회장은 "이번 축제가 재학생과 지역 주민들에게 대학 캠퍼스의 낭만과 추억을 느끼며, 봄을 알리는 벚꽃의 정취를 만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신입생 새내기들이 대학에서 맞는 첫 학기에 캠퍼스에서 즐거움과 소속감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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