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PG구미지부, 상주 함창읍 대조리 ‘평화마을 2호’ 지정

  • 전국
  • 부산/영남

IWPG구미지부, 상주 함창읍 대조리 ‘평화마을 2호’ 지정

레크레이션·꽃차체험·여성평화교육 등

  • 승인 2025-04-08 17:12
  • 김시훈 기자김시훈 기자
IWPG구미지부0408-1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지역평화운동. IWPG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구미지부(지부장 김명숙)가 7일 상주시 함창읍 대조리를 '평화마을 2호'로 지정, 지역주민과 함께 평화 문화교류행사를 가져 눈길 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IWPG 글로벌 5국이 추진 중인 '평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 환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역 단위 중심의 평화문화가 지역공동체 중심으로 확산 되어 '지속 가능한 평화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함 이다.



이날 행사에는 함창읍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화로운 가정과 지역 만들기를 위한 레크레이션 ▲꽃차 체험을 통해 꽃차의 향기가 날리듯 평화의 소식을 전하는 주인공이 될 것을 다졌다.

이어 IWPG 구미지부는 지역주민들이 일상에서 평화를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참여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가 끝나자 참여자들은 여성평화그룹에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며 "이런 자리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숙 구미지부장은 "시민이 일상에서 참여할 수 있는 평화 활동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변화의 시작"이라며 "SNS를 통한 소통 확대와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구미=김시훈 기자 silim5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합강동 스마트시티, 'L1블록 643세대' 본격 공급
  2. 2026년 부동산 제도 달라지는 것은?
  3. 과기정통부 '출연연 정책방향' 발표… 과기계 "기대와 우려 동시에"
  4. 최저임금 인상에 급여 줄이려 휴게 시간 확대… 경비노동자들 방지 대책 촉구
  5.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8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1. 지역대 육성 위해 라이즈 사업에 팔 걷어부친 대전시…전국 최초 조례 제정
  2. 장철민 "새 충청은 젊은 리더십 필요"… 대전·충남 첫 통합단체장 도전 의지↑
  3. 한남대 이진아 교수 연구팀, 세계 저명학술지에 논문 게재
  4. 세종교육청, 진로체험실 오픈하우스...교육 혁신 앞장
  5. 연말 회식 후 도로에 쓰러진 70대…지나던 차량에 치어 숨져

헤드라인 뉴스


라이즈 사업에 팔 걷어부친 대전시… 전국 최초 조례 제정

라이즈 사업에 팔 걷어부친 대전시… 전국 최초 조례 제정

지역대 육성과 안정적 지원을 위해 대전시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이하 라이즈)' 2차연도 사업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업 지속성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라이즈 관련 운영 조례를 제정했는데, 라이즈 위원회 구성도 기업인과 과학기술계까지 포함해 다양화할 예정이다. 시와 대학 실무자 간 소통 협의체를 마련하고, 정부의 초광역 개편에 발맞춰 사업 계획을 수립해 내년에는 가시적 성과를 내는데 집중하겠단 계획이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시는 라이즈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대학과 간담회..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청양 목면초등학교 4학년 김가율 학생이 2025 충남 재난 안전 퀴즈왕에 등극했다. 충청남도,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이 후원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이 18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골든벨은 충남 15개 시군 퀴즈왕에 등극한 학생 및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모여 충남 퀴즈왕에 도전하는 자리로, 27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남도현 충남교육청 기획국장, 김택중 예산부군수,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재헌 중도일보 내포본부장 등이 참석해 퀴즈왕..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과 보령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17일 충남 보령시 청소면, 천안시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동물위생시험소가 확인에 나섰다. 충남 동물위생시험소가 18일 확인한 결과, H5형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1~3일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성환읍 소재 농장은 과거 4차례 발생한 사례가 있고, 청소면 농장은 2022년 1차례 발생한 바 있다. 현재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