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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윤준호)는 4월 8일 대전 중구 자유회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이달의 자랑스러운 회원’ 수상자를 발표했다. 4월의 수상자는 서구지회 양승관 회원이 선정됐다.
서구지회 양승관 회원은 2016년 연맹 회원 가입 이후 아동보호 캠페인과 장애인 생활 체육 후원은 물론 국수 봉사와 사랑의 밥차 지원 활동, 취약 계층을 위한 쌈 채소 나눔, 반찬 봉사, 재난방지활동과 더불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참여와 미용 봉사, 월평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의 꽃심기와 공원 환경정화에 솔선수범하는 등 다른 회원들에게 모범적인 활동을 보여왔다
양승관 회원은 ‘이달의 자랑스러운 회원’ 선정 부상으로 행운의 열쇠를 증정받았다
윤준호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는 창립 71주년을 맞아 총연맹의 미래를 위한 핵심 조직원을 육성하고 회원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연맹의 가치관과 정체성을 이해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중무장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이달의 자랑스러운 회원’ 시상 제도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는 ‘이달의 자랑스러운 회원’ 선정을 계기로 회원 스스로가 자존감을 높이고, 다른 회원들에게도 동기유발 효과가 나오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또 "이달의 자랑스러운 회원 선정을 계기로 배려와 공존, 공동체 가치의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며 “ 자유의 역사 71년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확산하고 모든 회원들이 화합과 발전을 이루어 이 사회에 꼭 필요한 한국자유총연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역할을 자부하고 미래세대를 지향하는 가치와 신념을 확고히 하여 자유민주주의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단체로 지역, 계층, 세대 갈등 해소를 위한 소통과 국민 화합에 힘쓰고 있다.
또 UN 경제사회이사회의 NGO(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돼 있고, 대전에는 2만 7000여 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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