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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11회 이천체험문화축제…체험객 3만여 명 방문 |
이천체험문화축제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100가지 체험을 통해 100가지의 웃음을 선사하는 취지로 기획되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동물 먹이 주기와 승마 체험, 달고나·유과·인절미·솜사탕·쿠키 만들기 등 오감 만족 먹거리 체험, 화분 만들기, 염색 체험, 전구 만들기 등 창의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이천소방서와 함께한 심폐소생술 및 소방 안전 체험 교실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내 어린이들로 구성된 태권도 공연과 특공무술, 단체줄넘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버블매직쇼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이천과 관련된 오엑스(OX) 퀴즈와 룰렛 게임을 하면서 푸짐함 경품을 받은 100가지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희 시장은 "아이들이 주인공인 축제로 단순한 행사를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 중심 콘텐츠를 발굴해 매력적인 체험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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